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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디자인 적용·용적률 상향'...이마트 성수부지 본PF 2조로 늘듯
이마트 성수부지 개발 이후 건축물 투시도(자료:미래에셋자산운용)하반기 본PF 조달에 나서는 서울 이마트 성수부지 개발사업의 PF차입금이 당초 1조5000억원 규모에서 2조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의 혁신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공사비가 상승하는데다 용적률 인센티브에 따른 연면적 증가로 총 사업비가 늘기 때문이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크래프톤은 '미래에셋맵스사모부동산펀드66호'를 조성해 이마트 본사부지 및 성수점을 개발하고 있다. 가칭 케이프로젝트(K-PROJECT) 복합문화시설이다. 최근 서울시는 ‘도시・건축 창의・혁신디자인 시범사업 공모’를 받아 이 개발사업을 혁신디자인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특별건축구역 특례사항을 적용받아 케이프로젝트의 용적률이 기존 약 480%에서 500%대로 올라간다. 이 경우 지하 8층부터 지상 17층 규모에 연면적 6만평에 이르는 대형 오피스건물로 조성된다. 서울 을지로 센터원(5만800평)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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