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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IMF와 금융위기 때의 개발시장 실태 회고
지난 1997년 11월 초에 발생한 IMF외환위기와 2008년 터진 글로벌 금융위기로 우리나라 부동산개발 시장과 건설시장은 오랜 시간 보릿고개를 겪었습니다. 필자가 건설사에 1990년 1월에 입사해 2020년 12월에 퇴직했습니다. 두 위기를 직접 겪은 내용에다 약간의 코멘트를 덧붙이려 합니다. '실태는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뜻하니, 기억나는 대로 정리하겠습니다.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두 위기 동일하게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인해 물가 불안이 왔고, 불황의 시대가 됐습니다. 고금리는 부동산 가격 하락을 밀어부쳤고요. 기업은 아주 힘든 보릿 고개를 맞았습니다. 실업자는 늘었고 이의 연쇄 반응으로 기업 M&A, 부동산 M&A가 늘어 나고 현금 부자에겐 많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부동산개발 시장 실태 고금리로 인해 집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크게 줄어 미분양 세대 수는 대폭 증가했습니다. 지방권 사업장은 거의 대부분 분양을 접어야 했지요. 금융권에서 조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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