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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오산세교2 임대주택 개발사업 3480억 본PF 전환 '눈앞'(업데이트)
경기 오산시 가수동 M1블록 일대(사진-네이버지도뷰)이지스자산운용이 우여곡절 끝에 '오산 세교2지구 임대주택 개발사업'과 관련한 3480억원 본PF 전환을 눈앞에 뒀다. 애초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주택금융공사(HF) 보증부 PF조달을 추진했으나 여의치 않자 '준공후 담보대출 확약' 조건 PF조달 방식으로 바꿨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이 자산관리회사(AMC)인 오산세교아트PFV가 늦어도 다음달 금융 종결을 목표로 3480억원 PF모집에 한창이다. 브릿지론 1710억원 중 장기차입금 360억원을 제외한 1350억원이 수차례 연장 끝에 4월 만기 도래하는 만큼 그 이전에 본PF로 전환해야 한다. 대상 사업은 경기 오산시 가수동 5101-0 일대 오산세교2지구 주상복합용지 M1블록에 공동주택 897세대, 오피스텔 90세대, 상가가 어우러진 주상복합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책임준공 의무를 부담한다. 사업은 지난해 11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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