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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지희 플랜디 대표 "평범한 노후 다세대·빌라를 시장성 높은 주거 상품으로 바꾸죠"
"흔히 건축사무소의 설계 업무는 인허가 위주냐, 디자인 위주냐로 나뉩니다. 저는 건축(공간) 설계란 상품으로 바꾸는 과정으로 봅니다. 시장에서 잘 팔릴 수 있도록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일인 것이지요." 부동산 임대·운영기업인 플랜디(PLANDi)의 이지희 대표는 플랜디건축사무소의 대표를 겸하는 건축사다. 원래 건축 설계가 주업이었지만 지난해부터 임대 운영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서울지역의 오래된 평범한 소규모 주택을 상품성 있는 주거 공간으로 설계하다가 이 분야 상품개발 컨설팅과 인테리어, 사업관리(PM), 분양과 임대·운영업까지 뛰어들었다. 소규모 주택의 상품화 관련한 일을 원스톱으로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이지희 플랜디 대표 서울의 땅값이 갈수록 높아지고 소비자의 취향이 세분화되는 점에 착안한 이 대표는 소규모 주택을 허물거나 리모델링해 부가가치가 있는 건물, 이른바 `상품성 있는 건물'로 바꾸는 비즈니스로 차별화했다. > "예전에는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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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시장에 좋은 방향입니다.
저희회사에서 검토중인 종암동 토지에 대해서도 귀사의 고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담당자분이 tomiglobals@gmail.com 으로 연락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내용을 이지희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