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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해운대점 개발 브릿지론 증액연장...SK에코플랜트 자금보충
홈플러스 해운대점 모습(사진=홈플러스)홈플러스 해운대점 개발사업의 브릿지론 가운데 후순위가 200억원 증액해 5개월 연장됐다.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가 자금보충 등의 신용을 공여한 게 증액 연장에 기여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해운대마린원PFV는 지난 22일 만기 도래한 후순위(트랜치D) 1000억원을 200억원 증액해 7월 23일까지 5개월 연장했다. 이로써 트랜치A(2550억원), 트랜치B(1200억원), 트랜치C(300억원), 트랜치D(1200억원) 등 총 5250억원의 브릿지론의 만기일이 오는 7월 23일로 동일하게 맞춰졌다. PFV는 만기 시점에 본PF 전환 또는 브릿지론을 연장할 예정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애초 브릿지론 5050억원이 2022년 9월 23일 최초 취급됐다"면서 "이 중 트랜치D의 대출금(1000억원) 만기가 수차례 연장되다 이번 만기에 200억원 증액해 만기일을 7월23일로 연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나이스신용평가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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