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해외 대체투자시장, 에너지인프라로 돈 몰린다
게티이미지뱅크"예전에는 기업이 프로젝트를 개발한 이후 금융을 조달했는데 지금은 금융이 몰리는 곳에 기업들의 개발사업이 따라가는 형국입니다"<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 관계자>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 인프라·에너지사업에 글로벌 자금이 몰리면서 KIND의 에쿼티자금 지원이 이 분야에 집중되고 있다. 올해 KIND의 1호 지원 사업은 지난 5월 진행된 LS일렉트릭의 영국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설치 및 운영사업이었다. 8월에 클로징된 2호 지원 사업은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다. EIP자산운용이 조성 예정인 미국 텍사스주 콘초 태양광 프로젝트 관련해 KIND, PIS펀드(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 펀드), SK에코플랜트, 현대건설, 탑선 등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위치한 콘초 카운티에 459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해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KIND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투자세액공제제도(ITC)를 통해 전체 투자비의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