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국민銀, 대형 민자사업 금융주선 서두른다...`서울아레나·동부간선 지하화' 연내 종결
갈수록 불확실성이 커지는 금융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국민은행이 대형 민자사업의 금융주선을 서두르고 있다.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추진되는 서울아레나 공연장사업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하사업의 자금조달을 각각 11월, 12월에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서울아레나 11월 금융종결 목표 서울아레나 단독 주선사인 국민은행은 현재 사업시행사인 카카오와 막바지 금융조건 관련 텀시트를 가다듬고 있다. 조만간 사업소개서(IM)를 만들어 대출 희망 금융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전체 3120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자기자본은 카카오가 전액 투입하기로 했다. 때문에 이번에는 재무투자자(FI) 유치없이 약 3000억원의 선순위 대출만 모집한다. 이미 지난 6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산업기반신용보증을 받기로 승인을 받은 터라 전액 보증부 대출로 유치한다. 보험사들의 희망하는 수준에 비해 이자율이 낮기 때문에 은행 위주로 대주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신보 보증부 선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