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카카오, 서울아레나 금융주간사 KDB에서 국민은행으로 변경
'서울아레나'의 사업시행자인 카카오가 금융주선기관을 KDB에서 국민은행으로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레나 공연장’은 최대 2만800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대중음악 아레나공연장, 중형공연장, 영화관, 판매․업무 시설 등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되며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10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서울아레나의 주요 출자자인 카카오는 지난달 이 사업의 PF금융주선기관을 기존 KDB인프라자산운용·산업은행에서 국민은행으로 바꿨다. 대신 KDB인프라운용에는 금융자문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그간 적잖은 비용과 시간을 투입한 데 대한 배려가 담긴 차원으로 업계는 해석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019년 대우건설 제일건설 우미건설 등 건설출자사(CI)와 KDB인프라운용, 미래에셋증권(옛 미래에셋대우) 등 재무출자자(FI)를 포함해 7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아레나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러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