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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광대역통신망BTL 25일 금융약정...6000억 자금조달 성공
민간자금 조달액이 6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임대형 민자사업(BTL)인 국방광대역통신망 사업이 25일께 금융 약정을 체결한다. 빅스텝(한번에 0.5%p 기준금리 인상)과 레고랜드 채권 디폴트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 이전에 서둘러 자금을 모집한 덕에 파이낸싱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사업의 공동 금융 자문 및 주선기관인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농협생명은 사업주인 KT컨소시엄(가칭 케이국방 주식회사)과 25일 금융약정을 체결한다. 이 사업은 국군의 통신 시설과 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KT는 전방 지역의 노후화된 통신 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후방 지역의 임대 회선을 군의 자가 통신망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맡았다. 민간이 자본을 먼저 투자해 구축하고 시설임대료를 받는 BTL방식으로 진행된다. KT가 시설 및 장비 교체와 함께 10년간 운영을 담당한다. 3개 금융 주선사는 5년 변동 국고채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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