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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B노선, 내달 입찰공고 후 민간사업자 모집 착수...이달말 민투심 통과할듯
GTX B노선도(사진: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민자 구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빠르면 내달 사업자 모집을 위한 기본계획 고시 및 입찰공고문(RFP)를 내고 우선협상자 선정작업에 착수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GTX B노선 건설사업을 위한 민자업계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달 말 열리는 기업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에 B노선에 대한 민자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 기본계획안건을 올리기 위해 사전 필요한 절차를 밟은 것이다. 민투심에서 기본계획안이 통과돼야 다음달 중 사업자 모집을 위한 입찰공고에 나설 수 있다. 국토부는 연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협상자 선정 뒤에 실시협약, 실시설계 등의 절차가 뒤따른다. 다만 변수는 기재부 의중이다. 민투심 개최 권한이 기재부에 있기에 기재부가 이달 개최를 보류하면 진행절차가 더뎌질 수 있다. 지난 10일 간담회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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