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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시대... PF 선순위 금리는 두자릿수 넘본다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0%p 인상) 영향으로 기준금리가 10년만에 3% 시대에 진입하면서 부동산 개발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PF 선순위 대출 금리(올인 코스트 기준)의 두자릿수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가뜩이나 사업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시장을 더욱 냉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금리 인상 쓰나미를 잘 버티자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금융 실탄이 충분하지 않거나 만기 연장이 쉽지 않은 사업장은 디폴트 위기를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0%p 인상했다. 3%대 기준금리는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고, 4·5·7·8월에 이은 다섯 차례 연속 인상도 한은 역사상 역대 최초 기록이다. 한은의 기준 금리 인상 여파에 금융기관의 조달 원가가 상승해 PF조달 금리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그간사업성과 대출 참여 금융사별 특성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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