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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1호 책준보증 내달 승인...서울 오피스 개발사업
책임준공보증 구조(자료=건설공제조합)건설공제조합이 올 초 출시한 책임준공(책준) 보증상품에 대한 개발·금융업계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조합이 내달 1호 보증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은 서울 오피스개발사업이다. 24일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기준 책준보증을 신청한 사업장이 30건, PF대출액 기준 총 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본PF 전환을 위해 책준 보증을 신청한 브릿지론 단계 사업장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측은 “책준보증 상품은 기존 신탁사 신용보강 상품 대비 우수한 조합 신용도(AA+)를 바탕으로 한 상품이어서 대주단의 신용보강 수요에 맞는다"면서 "고금리로 인한 PF자금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 사업장 가운데 다음달 1호 책준 보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1000억원 PF대출 규모의 서울지역 중형 오피스 개발사업으로 전해졌다. 시공사는 보증 취급 여건에 맞게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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