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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소형 '엣지 데이터센터' 개발이 뜬다
게티이미지뱅크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신규 개발이 어려워지면서 5MW 이하 도심내 소형 엣지 데이터센터가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 데이터센터시장의 한 축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1일 세빌스코리아에 따르면 전세계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은 올해 이후 연평균 23%씩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아시아지역은 연평균 25%로 성장해 2028년에는 전세계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의 약 2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엣지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 개발 중인 대형 데이터센터는 시설 규모와 장비의 고도화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저장에 최적화돼 있다. 다만 이런 센터들은 주로 수도권 외곽에 위치해 도심 내 데이터센터와는 달리 데이터 레이턴시(지연 기간)가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서울 내에서 조밀한 네트워크망 구축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엣지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게 세빌스의 설명이다. 주 데이터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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