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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참여 사우디 '아말라 유틸리티건설사업' 15억달러 금융조달
프랑스 전력회사 EDF와 UAE 소재 재생에너지사인 마스다르(Masdar)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사우디 아말라(Amaala) 고급 리조트단지에 15억달러 규모의 복합 유틸리티 인프라 시설을 건설하고 100%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조달을 완료했다. 컨소시엄 파트너에는 발전운영사인 한국 동서발전과 담수플랜트기업 수에즈도 포함됐다. 마스다르는 퍼스트 아부다비 은행(FAB), 에미레이트 NBD, 리야드은행, 사우디 국립은행(SNB), 알린마은행 등 현지 금융사 및 글로벌 금융기관의 지원으로 15억달러 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고 지난달 말 발표했다. 이 새로운 에너지시설은 700MWh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으로 지원되는 250MW급 태양광발전, 송배전선, 하루 3700만 리터의 식수 용량을 갖춘 담수화 플랜트로 구성된다. 또한 폐수처리시설도 설치된다.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35만 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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