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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억규모 동부간선 지하화 PF금융 `국민-우리-산은' 3자 공동주선 유력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의 프로젝트금융(PF) 주선기관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국민은행-우리은행' 컨소시엄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예비 주선기관인 산업은행이 주선 관련 우선권을 행사할 경우 국민, 우리, 산업은행 등 3자가 공동 주선을 맡게 된다. 12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동부간선 지하화 사업시행자인 대우건설컨소시엄은 금융주선기관 우협으로 '국민-우리'컨소시엄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금융주선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을 접수한 결과 국민-우리컨소시엄 외에 농협-기업은행-미래에셋자산운용컨소시엄, 하나은행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했다. 국민-우리은행컨소시엄은 최근의 금리 급등과 같은 어려운 금융상황을 고려해 사업자에 가장 유리한 금융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자 측 금융자문사는 정현회계법인이 맡고 있다. 대우건설과 금융자문사는 조만간 국민우리컨소시엄에 금융주선기관 선정 공문을 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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