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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 '펜타앤' 육류가공업 진출...사업다각화 모색
손익종 부농산업 대표이사"부농산업 5년내 매출 1000억원 기업으로 성장 목표" 경북 경산 옛 새한 부지의 시가지조성사업으로 유명한 디벨로퍼 '펜타앤'이 육류종합가공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나섰다. 부동산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화식한우에 특화된 식품가공업으로 진출한 것이다. 펜타앤은 지난해 충북 제천 소재 육류가공업체인 부농산업을 인수하고 식품 수직계열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부농산업은 그간 편중된 판로 탓에 경영 어려움을 겪다 펜타앤에 매각됐다. 부농산업은 제천 소재 3400평 가공 공장에서 도축 및 해체, 소포장 판매를 주력으로 하며 펜타앤에 인수된 이후 GS리테일 신세계백화점 웰스토리 마켓컬리 등으로 매출처를 확대했다. 부농산업은 화식한우 도축 및 판매로 차별화했다. 볏짚, 콩깎지 등의 여물을 대형 스테인리스 가마솥에서 삶아 먹이는 옛날 방식으로 키운 소다. 경기 여주와 강원 강릉의 협력업체 농장에서 화식으로 키운 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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