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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늘리는 이지스운용, "규모의 경제 실현할 것"
현철호 이지스자산운용 엑스퍼트그룹 대표(사진:이지스운용)이지스자산운용이 대체투자 분야 신성장사업인 데이터센터 개발을 늘리고 있다. 국내 운용사 가운데 데이터센터 투자에 가장 적극적이며, 상당 기간 이 분야 개척에 공을 들였다. 이지스운용이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는 총 3개에 이른다. 경기 하남 데이터센터는 내년 1분기 준공돼 오픈할 예정이고, 고양 삼송 데이터센터는 올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김포 데이터센터는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지스운용은 이 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3월 국내 대표적 데이터센터 전문가를 영입했다. 현철호 이지스운용 엑스퍼트그룹(Expert Group) 대표다. 그는 에퀴닉스를 거쳐 레드브릭과 디지털엣지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엑스퍼트그룹은 데이터센터, 라이프사이언스 등 신성장 분야에서 전사적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문가그룹이다. 현 대표는 15일 <딜북뉴스>와 인터뷰에서 회사의 데이터센터 접근 전략을 공유했다. 그는 우선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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