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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개발시 안정·수익성 잡는 방법(부제. 적정 선임차율)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인공지능(AI)시장 확대를 포함해 데이터량 증가와 기술발전으로 데이터센터가 블루오션 개발시장으로 뜨고 있다. 데이터센터연합회(KDCC)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는 연 평균 18% 성장하면서 올해 5조69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센터 개수도 2020년 44개이던 것이 2025년 63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기존 터줏대감인 통신사와 시스템통합(SI)업체는 물론 건설사와 자산운용사, 글로벌 운용사 등이 뛰어들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MW당 사업비가 100억~150억원에 달할 정도로 막대한 투자비용이 소요된다. 이에 비해 여러 리스크로 개발이 지연되는 사업장도 적지 않아 꼼곰한 사업성 평가가 필요한 시장이다. 특히 사업 안정성을 위해 부지와 수전 확보, 인허가 완료 뒤에 '선(先)임차 확약서(LOC)'를 발급할 임차인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많다. LOC가 있으면 대주단 확보에도 용이하다. 물류센터나 오피스 개발사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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