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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조성 `베트남신도시 복합개발' 우여곡절 끝 2,9억달러 PF약정
대우건설이 조성하는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복합개발사업의 금융조달 약정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말 체결됐다. 당초 후순위 대주단으로 참여키로 했던 기관 2곳이 발을 빼면서 파이낸싱 차질이 장기화할 뻔 했지만 대우건설이 자금 공백을 메웠다. 1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스타레이크 신도시 B3CC1블록 금융주간사인 산업은행과 KB증권은 사업 시행자인 대우건설과 2억9000만달러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약정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트랜치별 참여기관과 금융조건은 다음과 같다.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선순위 대주단(트랜치A)에는 산업은행이 1억4000만달러 참여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국민은행이 6000만달러, 부산은행 3000만달러, 우리은행 2000만달러 각각 지원한다. 선순위 금리 조건은 SOFR 변동금리에 3%를 가산한 수준이다. 4000만달러 규모 후순위 대주단(트랜치B)에는 키움펀드(2200만달러)와 대우건설 싱가포르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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