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CRE시황)NPL펀드에 대한 기대감
게티이미지뱅크부실채권(NPL)펀드나 특수상황형(SSF)펀드의 투자활동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문으로만 돌던 건설사들의 위기설이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하고, 개발 사업들이 더 이상 정상적인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현장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어려워진 부실 사업장들이 속속 등장했지만 금융권이 채무 유예를 해주면서 정상화되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정부의 입장이 강경하게 돌아서면서 부실화된 사업장을 인수하는 펀드들이 활발하게 조성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대감에도 NPL펀드가 인수하는 곳은 누군가의 손실은 불가피하다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에 이해관계자들의 참여가 많은 부동산 개발사업 등에서는 그 협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NPL사업장이 된 배경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사업성이 나오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잘 들여다보면 내가 해도 잘 안되는 사업을 다른 사람이 가져가면 잘할 수 있는 투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