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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시황>호텔 거래가 쉽지 않은 이유
게티이미지뱅크코로나라는 단어가 올해에는 더 이상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관광시장이 회복됐고, 호텔 자산이 그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투자 자산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시장에 호텔 매물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때는 투자 검토조차 할 수 없던 자산이던 것이 빠른 시간 내 크게 반전된 것입니다. 하지만 호텔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시각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보통 호텔은 운영회사가 마스터리스 계약을 하고 신용을 보강하기 위해 최소보장임대료를 받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임차인의 신용도가 높다는 것과 현금흐름이 안정적이라는 강점을 통해 투자 상품화 됐습니다. 다만 최근 매매 시장에서 임차인의 신용도를 활용한 마스터리스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약화됐습니다. 특히 영화관이나 마트 등이 우량 임차인이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코로나를 겪으면서 임차 기간이 남아있는 가운데 폐점을 하는 사례들이 나오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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