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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동 맹그로브 임대주택개발사업, HUG 공공리츠에 매각
지난해 2월 준공된 맹그로브 신촌 코리빙주택 공용구간(MGRV 홈페이지)맹그로브 운영사 MGRV가 시행하는 서울 창천동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사업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리츠(공공지원 민간임대)에 매각됐다. 이로써 HUG의 자본금 출자및 PF대출 보증을 받아 브릿지론을 상환하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1일 시행업계에 따르면 HUG의 민간임대허브제4호리츠(공공 모리츠)는 지난달 170억원을 투자해 맹그로브제1호리츠의 지분 70%를 인수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겸한 자본 확충으로 맹그로브제1호리츠의 자기자본은 245억원으로 늘었다. 맹그로브제1호리츠는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02-11번지 일대 288개 임대주택 및 근린상가 개발사업을 위해 임팩트 디벨로퍼 MGRV가 세운 개발형 리츠다. 앞으로 HUG리츠는 최대주주로서 다른 출자자인 하나자산신탁(리츠 자산관리회사), 이지스네오밸류자산운용, MGRV 등과 함께 창천동 임대주택 프로젝트를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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