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부실 채권 규모 47조, NPL시장 속 숨겨진 기회는
게티이미지뱅크 ‘NPL(Non-Performing Loan, 고정이하여신)’이 금융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NPL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과연 NPL이란 무엇이고, 왜 지금 주목받고 있을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NPL이 뭔데? NPL(Non-Performing Loan)은 금융회사가 대출해준 자금을 회수하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성 자산(고정이하 여신)을 의미합니다. 금융 회사의 대출(여신)은 자산 건전성 정도에 따라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분류되는데요, 이 중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을 NPL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 여기에 해당되죠. 사업 부진, 자금 조달 실패, 담보 가치 하락 등 다양한 이유로 NPL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NPL 투자는 이러한 가치가 낮아진 채권을 매입하여 보유하거나 청산, 혹은 가치를 회복시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