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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시장 양극화 심화...초우량 딜만 금융권 '북적'
서울 상암DMC 삼표에너지 부지에 들어설 건물 투시도(사진:서울시)A은행 부동산금융부는 최근 한 대형건설사가 진행하는 인천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의 PF대출 참여 제안을 받았다. 이 은행은 대출 조건 등을 검토한 결과 참여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인천 지역이 주택 공급 과잉과 미분양을 겪고 있어 분양 사업성이 확실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A은행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사업성이 그레이(애매한)한 딜 까지 시장에서 소화됐지만 올해부터는 누가 봐도 우량한 PF 딜에만 금융사 자금이 쏠리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 올해 부동산PF의 대출 약정된 사례를 보면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초우량 딜에는 금융사들이 오버부킹(초과청약)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반면 그 외 대다수 개발 프로젝트에는 높은 금리를 줘도 잘 쳐다보지 않고 있다. 지난달 클로징돼 인출된 서울 상암동 DMC역 삼표에너지 부지 개발사업의 본 PF는 금융사의 초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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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교 건은 고정과 변동 나눠 모집해 변동성이 있지만 대략 올인 7프로 초반이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판교 삼성물산 PF는 올인 얼마에 클로징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