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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시장 워칭포인트 4가지(Feat.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브릿지론과 분양성·환금성이 낮은 비아파트, 입주·분양 물량이 과다한 비수도권 주택시장 등이 PF대출시장에서 부실 위험이 큰 영역으로 꼽혔다. 특히 연내 대규모 만기 도래하는 브릿지론이 가장 취약해 중·후순위 대주의 채권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손정락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최근 '부동산 PF시장 현황 및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브릿지론, 비아파트, 물량부담 지역 등을 중심으로 올해 PF부실화 리스크가 커질 우려가 있다며 4가지 워칭(점검)포인트를 제시했다. PF시장의 리스크 요인으로 꼽히는 4대 워칭포인트를 정리해봤다. ①대규모 만기 도래하는 브릿지론 지난해 4분기 이후 금융기관이 부동산 대출에 대해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본PF 취급 가능한 대주단 풀(Pool)이 감소했다. 대출 연체율이 높은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의 대출 기조가 보수적으로 전환됐고 그 결과 PF대출에서 중·후순위 시장이 급격히 위축됐다. 금융권 대출 위축이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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