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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플랫 브룩필드CEO "불황에도 상업부동산 수요 열기...정보저장 수요가 디지털인프라시장 견인"
브루스 플랫 브룩필드자산운용의 최고경영자(CEO)는 "최근의 경기 하락 국면에서도 상업용 부동산의 펀더멘털은 최고조에 있다"고 밝혔다. 플랫은 최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최상위급 부동산 공간에 대한 수요가 강하고 공실률도 낮다"면서 "이런 추세가 뉴욕, 런던, 두바이 프라임급 오피스에 대한 임대료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보 저장(스토리지)에 대한 폭발적 수요도 데이터센터, 통신 타워와 같은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회사의 투자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랫은 최근 미 LA에 있는 브룩필드 소유 부동산에 대한 대출 불이행(디폴트)사태는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며 찰스 디킨스의 소설 제목 `두 도시 이야기'로 빗댔다. 그는 "기업들이 인재를 끌어오고 싶어하고 매력적인 사무 공간 소유를 원하기에 고품질의 공간이 매우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금리 상승세가 부동산 시장을 강타하면서 자산 거품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이끌었던 칩머니(값싼 화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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