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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 민간제안 9곳 신청...우협 선정 내달로 연기
게티이미지뱅크'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리츠)'은 크게 '택지 공모형'과 '민간 제안형'으로 나뉜다. 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택지(블록)를 매입해 진행하는 택지 공모형은 주로 시공사들이 관심있는 것과 달리 민간 제안형은 시행사들이 선호한다. 민간 제안형의 임대주택사업자로 선정되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브릿지론 사업장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투,융자 지원을 받아 본PF로 전환할 수 있어서다. 기존 브릿지론 대주단이 엑시트할 수 있는 구조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28일 HUG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2024년 1차(상반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9개 사업장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HUG는 올해 1차 우선협상대상 사업장을 지난해 1차(5000가구)보다 많은 2만가구 내외에서 선정할 방침이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디폴트에 몰린 브릿지론 사업장이 늘자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로 건설사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임대주택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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