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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일 케이지티운용 본부장 "내년 신규 시행사에 기회온다..기존 시행사는 리스크 관리해야"
유현일 케이지티(KGT)자산운용의 부동산운용본부장은 "새로운 시행업을 준비하는 디벨로퍼에 내년에 기회의 시기가 돨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본부장은 다만 기존 PF사업장을 가진 시행사는 살아남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본부장은 9일 <딜북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디벨로퍼를 위한 주택개발시장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그는 "한국 주택가격이 단기적으로 급락하고 있지만 하락세가 끝나면 장기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디폴트를 내는 좋은 사업장이 있는데 기회를 찾아 잡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브릿지 대출을 받았거나 PF 대출을 앞둔 시행사는 단기채권시장의 유동성 위기가 풀릴 때까지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 대출을 연장하고 추가 금융비용을 확보해 자금 경색이 해소되는 시기까지 사업장을 지킬 수 있는 체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 단기 자금시장이 유동성위기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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