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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유안타증권빌딩부지 개발사업 5900억 본PF 조달
을지로 유안타증권빌딩 전경캡스톤명동PFV가 서울 을지로 옛 유안타증권빌딩 재개발사업 관련, 5900억원의 본PF를 조달함에 따라 안정적으로 개발사업을 이끌게 됐다. 그간 본PF 참여자 모집이 지연되는 등 일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NH투자증권의 금융 주관 아래 보험사 캐피탈 증권사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2금융권이 고루 대주로 참여, 딜 클로징에 성공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캡스톤명동PFV는 전일 3345억원의 브릿지론 만기를 맞아 5925억원의 본PF 조달자금으로 상환했다. 브릿지론은 올 4월 말 2년 만기를 맞았으나 본PF 대주단 구성이 지연돼 10월 말로 1회 연장된 바 있다. 이번에 본PF 자금을 확보하면서 도심(CBD)내 신축 오피스 재개발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PF는 담보 우선순위에 따라 트랜치 A(선순위)~D(후순위)로 나눠진다. 트랜치A(4100억원)에는 금융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가장 많은 1800억원을 댔다. 나머지는 보험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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