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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나진상가 3개동 매각에 3~4개 컨소시엄 참여 '저울질'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 개발되는 전자상가 예시 이미지(자료:서울시)서울 용산 전자상가 내 나진상가 세개 동이 매물로 나오면서 대형 건설사 및 자산운용사 몇 곳이 입찰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전자상가 개발방향을 확정한 터라 개발업계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지만 희망 매도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평가도 나온다. 19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용산 나진상가 15동(4블록), 17·18동(5블록) 등 3개동이 매물로 나왔다. 소유자이자 매도인은 시행사 네오밸류가 95% 지분을 보유한 용산라이프시티PFV다. 매각 자문사는 딜로이트와 쿠시먼앤웨이크필드다. 비밀유지협약(NDA)을 맺은 100개 기업 정도가 투자제안서(TM)를 받았으며 이들을 상대로 한 본 입찰이 오는 8월 17일치러진다. 매수자가 셰어딜(Share deal, 지분 거래) 또는 에셋딜(Asset deal, 건물자산 거래) 형태의 매각을 제안하는 방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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