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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은화삼지구 공동주택개발 6800억 리파이낸싱...삼성證 등 5개 증권사 공동 인수
용인 은화삼지구 조감도.(사진=대우건설)남동타운PFV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용인 은화삼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과 관련, 68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이 성사됐다. 삼성증권을 비롯한 5개 증권사가 대출채권 전액을 공동 인수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남동타운PFV는 대주단과 총 6800억원 한도의 사업 및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이날 대출을 실행했다. 대출 만기는 오는 2028년 7월 18일까지다. 대주단에는 삼성증권 SPC(1950억원), NH투자증권 SPC(1000억원), KB증권 SPC(1150억원), 하나증권 SPC(1550억원), 한국투자증권 SPC(1150억원) 등 5개 증권사가 참여했다. 이번 리파이낸싱은 시행사의 기존 차입금 상환과 잔여 사업비 조달을 위한 것이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책임준공을 제공했다. 책임준공 미이행 시 6800억원의 채무를 인수해야 한다. 대우건설은 최초 대출 실행일로부터 32개월까지 책임준공 의무를 부담하며,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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