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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가 오피스 매입시 '에쿼티 조달'하는 방법은?
타워8 전경(사진:네이버 지도 캡처)대체투자 시장의 유동성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오피스를 매입하려는 자산운용사들이 인수자금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에쿼티(자본금) 모집이 쉽지 않아 양해각서(MOU) 단계에서 딜이 깨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나마 담보대출은 말 그대로 실물 담보의 안정성이 있고 금리 수준도 시장 금리보다 높아 금융권 자금이 모이고 있다. 반면 에쿼티는 낮은 수익률에다 어느정도 리스크를 감수해야 해 자금 모으기가 퍽퍽해지고 있다. 더욱이 채권수익률 상승에 따라 기관투자자들의 실물 자산 선호도가 낮아 부동산 투자를 위한 펀딩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부동산을 인수하려는 자산운용사들은 오피스 에쿼티 모집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렇다면 에쿼티 투자자 모집을 위해 요즘 많이 쓰는 전략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 올해 거래가 성사된 건을 보면 증권사가 우선주를 총액 인수하는 방식이 있다. 이를 활용하면 정해진 시간에 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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