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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브릿지론 종결 비법은? "시공사 후순위 보증+다수 증권사 협력"
부동산PF 보릿고개가 이어지면서 신규 클로징(금융약정 종결) 건을 찾기 어려워졌다. ✅ 대주단 풀(POOP) 부족 ✅ 사업수지 확보 어려움 ✅ 분양성 저하 등으로 신규 딜이 크게 줄고 딜 클로징도 오래 걸린다는 게 금융계의 설명이다. 다만 난관을 헤쳐나가는 비결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여러 증권사가 공동 주간해 리스크를 분담하며 유동화 구조를 짜고 시공사가 중,후순위대출 보증을 통해 힘을 보태는 방법이다. 시중 자금이나 대주단 풀이 워낙 부족하니 증권사와 시공사가 협력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최근 대규모 브릿지론 클로징에 성공한 부산 남천동 메가마트 부지와 경남 김해 삼계도시개발지구가 대표적인 사례다. 4개 증권사 참여, 메가마트부지 개발사업 브릿지론 종결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SK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지난달 23일 부산 메가마트 부지 개발 관련 6500억원 브릿지론 클로징에 성공했다. 시행사(차주)는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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