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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PF 딜 클로징'이 어려운 4가지 이유
증권사의 부동산 딜 보릿고개가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사업 발굴이 어렵거니와 신규 딜의 발굴부터 대출 약정까지 끝내는데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부동산경기 침체에다 금리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딜 클로징 난이도가 꽤 올라갔기 때문이다. 특히 올 들어 증권사 투자금융(IB)업계가 체감하는 금융주선 어려움의 이유는 대략 4가지로 요약된다. ✅ 대주단 풀(POOP) 부족 ✅ 선순위 채권단의 담보인정비율(LTV) 비중 축소 ✅ 사업수지 확보 어려움 ✅ 분양성 저하 등이다. 4가지 난관을 모두 극복해야 하는 탓에 신규 딜이 크게 줄고 딜 클로징도 오래 걸린다는 게 업게의 설명이다. ✅ 우선 대주단 모집이 어렵다. 기존 주요 플레이어로 활약한 캐피탈(여전사)업계가 부동산 PF무대에서 퇴장하면서 대주 풀 자체가 줄었기 때문이다. 캐피탈업계는 최근 관계사 합병, 개인론 취급, 자산매각 등을 통해 부동산PF대출의 집중도를 낮추고 유동성 대응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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