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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동구치소 특계6부지 공모형 민자사업에 5개 컨소시엄 참여
옛 성동구치소 특게6부지 위치도(자료=서울시)서울시가 처음 선보인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인 '옛 성동구치소 특계(특별계획구역)6부지 개발' 공모에 5개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가락동 162 옛 성동구치소 특계6부지(9506㎡)에 대해 지난 3일까지 민자사업 기획안을 접수한 결과 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참여 컨소시엄은 주로 이 부지를 문화시설이나 스포츠시설을 지어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운영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관리(PM)회사를 중심으로 SI(전략 투자자), 금융사 등이 컨소시엄을 이뤘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5호선 오금역에 가깝고 경찰병원 도서관 자동차정비 등 상업시설이 위치한다. 민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민자 딜이 많지 않아 서울시가 도입한 공모형 민자사업에 업계 관심이 쏠렸다"면서 "범강남권이어서 프로젝트 제안자들은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동안 민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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