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연세대, 경기 용인 공동주택용지 공개 매각...소송물건에도 업계 '눈길'
학교법인 연세대가 경기도 용인시 역북동 소재 공동주택용지를 공개 매각한다. 소송 이슈가 있지만 수도권 요지의 9000평에 이르는 대형 주거개발부지여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매도인인 연세대와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11월 14일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11에 위치한 2만9510㎡(8942평)의 공동주택용지 입찰을 받는다. 입찰은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입찰하는 토지가 공동주택 개발을 위한 부지여서 업계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연세대가 주택 개발을 직접 시행할 수 없어 적임 매수자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급 예정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대략 1000억원후반대에서 2000억대 초반 사이의 낙찰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해당 토지는 지난 2021년 1250억원에 매물로 나와 2000억원에 낙찰됐다. 그러나 잔금이 미납돼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잔금 미납에 따른 소송(2023가합65868)이 진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