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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확정 허장 행공 CIO "쿠폰형 자산 투자와 자산 내 세분화 능력 중요"
허장 행정공제회 사업이사(CIO)허장 행정공제회 사업이사(CIO)는 “올해처럼 주식과 부동산의 가치가 불안정할 때는 자산을 매도해 이익을 내는 전략보다는, 정기적인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쿠폰형 자산 중심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식과 부동산에서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일한 자산군을 세분화해 유망한 섹터를 찾아내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9일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 통보를 받으며 연임이 확정된 허 이사는 올해도 바벨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안정적인 이자와 배당이 나오는 쿠폰형(인컴형) 자산에 70~80%를 배분하고, 나머지 20 ~30%는 자산가치 상승을 노리는 캐피탈 게인형 자산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벨 전략은 한쪽에는 안정적인 자산을, 다른 한쪽에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고위험 자산을 배치하며, 중위험·중수익 자산에 대한 비중은 최소화하거나 아예 배제하는 방식이다. 허 이사는 미국 국채나 사모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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