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연일 비은행권 부동산PF 때리는 금감원..."PF유동화 왜 문제일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첫째줄 왼쪽 여섯번째)이 지난달 30일 보험사 최고경영자들과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금융감독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연일 비은행권을 상대로 부동산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과 채무보증 등 부동산금융 리스크 관리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최근 급증한 부동산 익스포져의 손실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사 스스로 점검에 나서고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가뜩이나 인플레와 금리 급등으로 냉각된 부동산PF시장이 당국의 규제 여파에 따라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달 30일 보험회사 CEO와 간담회를 열어 대내외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복현 원장은 "다양한 금리 수준을 토대로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를 실시하는 등 보험사의 자본적정성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부동산 PF대출과 대체투자 등 고위험자산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