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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장 정비 ‘업무복합시설 개발사업’ 시동
서초구 양재동 1-7 일원(사진=네이버지도)시행사 에스알피개발이 서울 양재시장을 정비해 업무복합시설로 건립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하나증권 주관으로 초기 사업비 성격의 240억원을 조달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스알피개발은 이달 들어 대주와 원금 24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대출을 실행했다. 이번 대출은 트랜치A-1 100억원, 트랜치A-2 14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만기는 1년이다. 트랜치A-2는 하나증권이 주관한 유동화증권(에이치에스홀스)으로 발행됐다. 하나증권은 대출채권 매입, 사모사채 인수, 자금보충의무를 부담한다. 차주인 에스알피개발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1-7 일원에서 ‘양재시장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지상 3층 판매시설을 허물고 업무시설 등을 포함한 신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업 부지는 SPC그룹 사옥과 맞닿아 있다. 주관사 자료에 따르면 향후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재건축된다. 개발 후에는 업무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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