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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더케이호텔' 개발 운용사 선정 빅매치...미래에셋·삼성SRA 등 참전
더케이호텔서울 부지 재개발 조감도(사진=교공 위탁운용사 공모자료)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The-K)호텔서울' 부지 재개발을 위한 운용사 공모 접수를 오는 19일 마감하는 가운데 국내 빅5 부동산 운용사들이 대거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자산운용 등 대형 운용사 5곳이 더케이호텔 부지 재개발 위탁 운용사 공모에 응할 예정이다. 국내 부동산 운용사 상위 10곳 대부분 공모 참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운용사들이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경기 침체로 시중 우량 일감이 부족한데다, 메가급 부동산 개발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자긍심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 실물자산 투자에 비해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점도 개발사업 참여의 장점이다. 앞서 사업주체인 교직원공제회(교공)는 '더케이(The-K)호텔서울' 부지 재개발을 위해 우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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