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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유형 민자사업 '서울대공원 곤돌라', 제3자제안 경쟁
서울대공권 곤돌라 위치도(자료=서울시 공고문)도로·철도 등 정통 인프라가 아닌 새로운 유형의 민간투자사업인 서울시 곤돌라 건설 및 운영사업이 제3자 제안 경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경기 과천 막계동 일대 서울대공원 곤돌라 민자사업의 제3자 제안 요청을 8일 공고했다. 추정 사업비는 680억원(2022년 9월 불변가격 기준)이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대공원 대형주차장, 동물원 입구, 맹수사를 잇는 노선길이 1750m의 곤돌라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설해 30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2년이며 수익형 민자사업(BTO)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 최초 제안자는 오스트리아 곤돌라·케이블카 제작업체인 도펠마이어 한국총판이 컨소시엄을 이룬 서울대공원곤돌라(가칭)이다. 세계적으로 도펠마이어와 프랑스 포마 등 2개사가 곤돌라·케이블카를 제작·공급시장 90%를 점유하고 있다. 최초 제안자도 이번 제3자공고 기간 완성도를 높여 수정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서울대공원 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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