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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저널)건설사가 최적의 분양성을 찾기 위해 검토하는 몇가지
게티이미지뱅크독자분들이 시행사 대표라고 가정합시다. 서울 근교 약 2만평 부지에 34평형(전용 85㎡) 단일 평형으로 1000세대 아파트 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대별 분양가를 평균 10억원으로 책정해 단지 전체 분양매출 수입금은 1조원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주단과 시공사가 미분양 우려로 PF대출금과 공사비 회수가 걱정된다며 BEP(Break Even Point) 분양률(시공사는 공사비를, 대주단은 대출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는 분양률)의 조기 달성을 위해 분양가를 할인하자고 압박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통상 시공사 BEP분양률은 80%~90% 입니다. 분양가를 10% 할인해 9억에 팔면 청약경쟁률이 높아지면서 계약 기간에 완판돼 언론에 크게 나오겠죠. 반면 시행사의 예상 시행이익이 거의 다 잠식될 겁니다. 그리고 예측 시행이익이자, 아파트 개발이익은 수분양자에게 골고루 배분되겠죠. 새 아파트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80%~90%정도 책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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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절이네요, 시행사가 처음부터 실력있는 분양대행사와 분양기획을 잘하여 부동산개발사업을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늘 좋은글 쉽게 알려주시어 감사드리며 이번주 로또 1등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