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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우선주 모집 어려움을 유동화증권으로 풀은 코람코운용
푸드누리 이천 공유물류플랫폼(사진=카카오맵)코람코자산운용이 경기 이천 장암리 '푸드누리 물류센터'의 1140억원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우선주를 유동화증권(전자단기사채)으로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대출 720억원과 우선주 320억원 등 총 1040억원을 사실상 시장에서 차입한 것이다. 키움증권이 수익증권 매입 및 자금보충을 확약하는 등 우선주 유동화에 키 역할을 했다. 코람코운용은 지난 12일 푸드누리로부터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654 소재 물류센터(푸드누리 이천공유물류 플랫폼)를 114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종결했다. 420억원의 사모부동산펀드제155호를 설정하고 LTV의 63%인 720억원은 담보대출로 조달했다. 펀드는 우선주 성격의 1종 수익증권 320억원과 2종 수익증권 60억원, 3종 수익증권 40억원으로 나뉜다. 손익차등형 펀드여서 손실 발생시 후순위 종류 수익자가 먼저 손실을 분담한다. 눈에 띄는 점은 320억원의 우선주(1종 수익증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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