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우량 물류센터 담보대출 금리 4% 초반대로 하락
켄달스퀘어 광주 오포 로지스틱스파크 물류센터 입구(사진=네이버지도뷰)입지와 임차인이 우량한 물류센터의 담보대출 금리가 4% 초반대로 떨어졌다. 금리 하락세에 맞춰 외국계 금융사들도 우량 물류센터 대출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 문형동 900번지에 위치한 ‘광주 오포 로지스틱스파크’ 담보대출 리파이낸싱이 지난 10일 완료됐다. 차주인 켄달스퀘어자산운용은 금융권의 오버부킹 속에 총 3080억원을 조달했다. 대출은 담보대출 일시인출 1680억원과 개발비 성격의 한도인출 1400억원으로 구성됐다. 일시인출 금리는 고정금리(올인 코스트) 기준 4.3%, 한도인출(올인 코스트) 금리는 5.3%로 책정됐다. 대출기간은 4년이다. 담보대출 트랜치에는 산은캐피탈, 크레디 아그리콜, 수협은행, 수협중앙회, 흥국생명이 참여했으며, PF대출 트랜치에는 농협생명, DB생명, 하나은행, 흥국생명, 하나캐피탈, BNK경남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프랑스계 은행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