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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인프라금융부 신설...우리은행서 부장급 전문가 2명 파견
우리투자증권 본사우리투자증권이 인프라·에너지 자문·주선 시장을 본격 개척하기 위해 인프라금융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우리은행에서 부장급 전문가 2명을 파견받았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8월 초 대체투자본부(본부장 이형락) 내에 인프라금융부를 새롭게 구성한다. 기존에 부동산 금융을 전담하던 대체투자1·2·3부에 더해 인프라금융부가 추가되면서, 본부는 총 4개 부서 체제로 확대된다. 인프라금융부서장인 안성민 부장(은행 부부장)을 비롯해 권남국 부장(은행 부부장)이 우리은행에서 파견돼 새 부서 먹거리를 발굴한다. 안 부장은 앞서 우리자산운용에 2년간 파견됐다가 이번에 증권사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다. 그는 보령LNG터미널, 통영복합화력발전, 청송 노래산육상풍력단지, 서남해안해상풍력 등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자문·주선 PM(Project Manager)을 맡으며 15년간 경력을 쌓았다. 권 부장은 6년간 우리은행 발전에너지팀에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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