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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현대건설 보증부 마천4구역 사업비대출 금융주선사 선정
마천4구역 디에이치클라우드 조감도(사진=현대건설)우리은행이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내 '마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마천4구역)' 사업비대출 금융주선사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3분기 중 3000억원대 PF대출금융을 클로징한다는 계획이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마천4구역조합과 현대건설은 최근 금융사로부터 사업비 대출 관련 금리 제안 입찰을 받은 결과 우리은행을 금융주선사로 선정했다. 이 구역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대출약정금을 채무 보증한다. 우리은행은 3분기 중 신디케이션을 거쳐 3000억~4000억원 규모의 사업비대출 조달을 완료할 방침이다. 주선사인 우리은행이 가장 많은 대출금을 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과 현대건설은 조달한 자금으로 기존 건축물 철거 비용, 초기 사업비 등에 쓸 예정이다. 마천4구역은 지난 1월 30일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가 나면서 재건축 사업 9부 능선을 넘었다. 관리처분계획인가는 정비사업 조합원들에게 분양하는 대지나 건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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