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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합천수상태양광 2단계·부산명지 2단계 연료전지 연내 금융주선
합천댐 수상태양광 1단계 패널 설치 조감도(사진=환경부)우리은행이 20MW급 합천댐 수상태양광발전 2단계와 9.7MW급 부산 명지 2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금융 주선에 나선다. 두 건의 신재생에너지 파이낸싱 모두 연내 클로징이 목표다. 먼저 우리은행이 자문·주선을 맡는 합천댐 수상태양광 2단계의 총 사업비는 360억원이며, 이 중 타인자본(PF 대출금)은 310억원이다. 사업주인 수자원공사와 서부발전이 에쿼티 50억원을 충당한다. 우리은행은 에너지공단의 저리 정책금융인 에너지합리화자금을 신청해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최근 제도 개선으로 지원 대상에 공공기관이 포함됐고, 건당 300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금융사 1곳을 대주로 유치할 계획이다. 연내 금융 조달 완료 이후 EPC사와 O&M사를 선정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합천댐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은 경남 합천군 대병면 일원 합천댐 수면에 2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생산된 재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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