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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교보생명 유치해 100MW 당진 태양광발전 금융종결
SK E&S의 전남 태양광발전 전경(사진=SK E&S 홈페이지)SK E&S가 충남 당진에서 개발하는 100MW급 태양광발전사업의 PF금융이 종결돼 이달 중 인출된다. 사업주인 SK E&S와 아마존 한국법인이 이 사업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매입하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라는 평가를 받는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73만6783㎡(22만 2877평)일대에 99㎿의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에 금융을 주선해 지난달말 약정을 체결했다. 차주에 대한 대출금 인출은 이달 말 실행된다. 전체 사업비 1500억원 가운데 10%인 150억원의 에쿼티는 사업주인 SK E&S 100% 자회사인 당진행복솔라가 충당한다. 나머지 90%인 1350억원이 대출 포션이다. 우리은행은 교보생명 1곳을 초청해 함께 대출을 실행한다. 대출 만기는 18년이며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혼합된다. 교보생명이 500억원 고정금리 대출 트랜치에 참여했다. 고정금리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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