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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建, 오산세교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협 선정 4년여만에 착공
우미건설의 오산세교 공공지원 민간임대 조감도(사진=LH)우미건설·대한토지신탁컨소시엄이 오산세교2지구 A5블록에서 추진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2019년 12월 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이 부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지 4년여만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각종 저리 혜택과 전방위 금융지원을 받음에도 착공에 여러 해가 걸린 것은 공사비 급등에 따른 사업성 확보가 어려웠음을 보여준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 주택도시기금, 대토신이 설립한 '우미대한제33호위탁관리리츠'는 최근 LH의 오산세교2지구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착공 관련 준비에 착수했다. 컨소시엄은 지난 2019년 3월 LH의 공모 심사를 통해 우협에 선정됐지만 주택도시기금의 투자심의 승인이 오래걸리면서 4년여를 끌었다. 이 리츠 관계자는 "공사비가 많이 올라 기금과의 협의가 오래걸렸다"고 말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리츠 자본금은 주택도시기금모리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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