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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동 주거개발사업 시공사 HDC아이앤콘스서 HDC현산으로 교체
울산 반구동 아이파크아파트 조감도울산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시공사가 HDC아이앤콘스에서 계열사인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로 교체됐다. 원래 시공사였던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지난해 말 HDC아이앤콘스와 시공 계약을 새로 맺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사업장이다. HDC현산은 24일 공시를 통해, HDC아이앤콘스로부터 울산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시공권을 120억원에 양수한다고 밝혔다. 주무관청으로부터 시공사 변경 승인을 마쳤으며, 오는 10월 양수도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다. 시행사인 정선프라임은 지난해 11월 HDC아이앤콘스와 총 2024억원 규모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기존 시공사였던 태영건설과 체결한 1475억원 규모의 공사계약을 해지(타절)했다. 태영건설이 지난해 초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착공이 지연된 바 있다. 이후 사업 변경과 공사 계약에 따라 HDC아이앤콘스는 올해 초 ‘아이파크(IPARK)’ 브랜드로 아파트 공사에 착공했다.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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